한국 여자배구 러시아를 상대로 2연승 도전

한국 여자배구 러시아를 상대로 2연승 도전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가 어제에 일본을 상대로 3:1로 이긴 상승세를 활용해서 이번에 세계 4위인 러시아를 상대로 2연승을 도전하게 되었네요.

 

세계랭킹 4위인 러시아의 전력이 한수위인듯 합니다.

뉴스의 내용을 보면

 

러시아는 장신군단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강하고, 블로킹도 좋다. 우리는 상대의 리시브 서브 라인을 흔들어야 승산이 있을 것
이랑 그리고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보다 앞선다는 평가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7승44패로 크게 뒤지고 있다. 비록 예카테리나 가모바는 은퇴했지만,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나탈리아 곤차로바와 타티아나 코셀레바는 아르헨티나와의 첫 경기에서 각각 14점과 12점을 기록하며 러시아의 완승을 이끌었다. 에카테리나 코시아넨코도 8개의 서브에이스를 터뜨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라는 기사와 함께 한국 여자배구에게도 장점을 정리한 내용을 보면

 

한국은 지난 올림픽 예선과 네덜란드 전지훈련을 통해 장신의 유럽팀들을 상대로 경험을 쌓았다. 대표팀의 분위기도 좋다. 주장 김연경을 중심으로 12명의 선수들이 똘똘 뭉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김연경이 에이스로 제몫을 해주고, 양효진과 김희진, 이재영 등이 김연경의 부담을 덜어준다면 승산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다고 하니 나름대로 볼만한 경기가 될듯 하네요.  경기시작일정이 9일 아침이니까 한번 두고보아야할 경기일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