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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웹툰 왕 그리고 황제 추천
    일상이야기 2017. 8. 1. 16:44

    다음웹툰 왕 그리고 황제 추천

     

    안녕하세요. IT국비지원전문가입니다.

    요즘에 웹툰도 종류가 많아서 다 보려면 한시간이상 걸릴정도로 종류가 많고 다양한 그림체가 많이 있습니다.

    필자도 최근에 보는 웹툰중에서 하나 추천을 한다면 왕 그리고 황제를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쉽게 정리하면 일제시대를 맞이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던 무능한 고종과 용의눈물이나 드라마 정도전에서 보면 닥치는대로 왕권에 방해되면 처남부터 시작해서 세종의 사돈까지 베어버리면서 조선왕조의 기초를 마련한 태종의 영혼이 바꾸어지면서 시작하는 웹툰입니다.

     

    이 웹툰을 그리는 정이리이리는 다음웹툰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세자전을 그렸던 작가입니다.

     

    작가의 실력도 어느 정도 되지만 나름 기대가 되는 이유에는 역사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한성 1905 다음으로 나온 타임슬립웹툰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웹툰에서 상당히 기대를 모은 이유에는 스토리를 추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변수를 잘 만들어내는 작가와 그리고 조선말기와 조선초기로 뒤바꾸어진 두 인물의 스토리에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프롤로그를 보면

     

     일본에게 주원을 빼앗긴 고종이 마지막으로 태종의 묘소에 이르러서 절을 하면서 일어난데서 시작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고종이 통곡하면서 갑자기 번개가 치면서 1화가 끝나고 2화에서는

     

     

    2화에서는 고종의 영혼이 바로 조선시대초 태종시대로 건너가서 태종에 몸에 들어가있고

    반대로 태종의 영혼은

     

    고종시대로 넘어가서 고종이 친정하기전의 1873년으로 2년후 운요호사건를 걸쳐서 1876년 강화도조약이 나오기전의 고종의 시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IF스토리이지만 참으로 흥미롭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웹툰상에서 보면 태종시대로 건너간 고종은

    후세의 역사를 알고 있는 고종의 입장에서는 세자를 양녕대군에서 충녕대군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사초에 나와있는 내용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용과 달라서 지금 어떻게든 역사대로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

    반대로 태종의 영혼이 들어간 고종은

     

    대원군이라든지 명성왕후일족간의 권력싸움이라든지 왕이 왕다운 권력을 사용하지 못하니까 과거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댓글에서는 참극환영이라고 할 정도인 것을 보면)

     

    현재의 시즌1이 끝나고 시즌2로 진행을 하고 있으며 시즌1은 거의 역사그대로 진행을 하고 있지만

    막판에서 살짝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결말이 나지 않아서 어떤 결과를 나올지는 모르지만 왕 그리고 황제에서의 두 주인공은

     

    역사나 아니면 각종 이야기로 알고 있는 태종의 시대로 넘어온 고종과 양녕대군과의 갈등

    백지상태로 외세의 침략을 대처해야 하는 고종의 시대로 넘어온 태종의 결단의 주포인트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여기서 고종이 과연 충녕대군으로 세자를 바꾸고 보위에 앉히고 세종의 장인들까지 몰살해서 역사대로 진행을 할지

    그리고 태종은 외세의 침략에 대처해서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기지 않고 역사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 가장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다음웹툰에서 볼 수 있으며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KingAndEmperor#pageNo=1&sort=desc&type=

     

    또 다른 재미로는 댓글도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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